비뇨기과 의사 "연예인들, 성기확대수술 많이해"..이경규 "싸게해달라" 관심('나화나')[Oh!쎈 포인트]

김나연 2023. 9.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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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가 성기 확대수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홍성우는 "(6, 70대도) 많이 하신다"며 "여성분들 아마 공감하실텐데 풀메이크업하고 예쁜모습 보면 사진 많이 찍지 않냐. 그리고 세수하고 나서 보면 실망할수있지 않나. 근데 풀메이크업하고 예쁜 모습을 본모습이라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수술하고 난 다음에 키워놓으면 자기 베이스라인이 거기서 시작하는거다. 이전건 다 까먹어버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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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가 성기 확대수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라이프타임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이하 '나화나')에는 꽈추형과 탁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홍성우 에게 "능력 강화 수술하기 좋은 연령대는 언제냐"고 확대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홍성우는 "자기가 가장 많이 사용해야할때 하는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불법시술로 하는경우도 있다. 그걸 불법으로 해서 부작용이 많아서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내가 대신해서 물어보는 거다. 내가 나이가 제일 많고 이런거에 초월한 나이니까 자연스럽게 물어보는것"이라며 "혹시 6,70대도 많이 하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렇게 얘기하면 형이가겠단얘기아니냐"고 따졌고, 이경규는 "내가 하든말든 네가 무슨상관이냐"고 울컥했다. 박명수는 "같이 가서 하자"고 받아쳤고, 이경규는 "내가 해보고 좋으면 말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성우는 "(6, 70대도) 많이 하신다"며 "여성분들 아마 공감하실텐데 풀메이크업하고 예쁜모습 보면 사진 많이 찍지 않냐. 그리고 세수하고 나서 보면 실망할수있지 않나. 근데 풀메이크업하고 예쁜 모습을 본모습이라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수술하고 난 다음에 키워놓으면 자기 베이스라인이 거기서 시작하는거다. 이전건 다 까먹어버린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성형수술이 그렇다. 자기가 옛날에 엉망이었던걸 까먹는다"고 공감했다.

특히 홍성우는 "의외로 스포츠, 연예인 분들이 수술을 많이 한다. 이게 부끄러운 수술 아니다. 물론 위치가 부끄러운 위치에 있는거지 실 사용에는 좋은거 아니냐"며 "장삿속이긴 하지만 대중들이 많이하면 좋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싸게 해달라"고 관심을 보였고, 홍성우는 "연예인은 할증붙는다. 많이 버셨으면 좀 내달라"라고 타박했다. 이경규는 "둘 데려오면 나 하나 공짜로 해주는것도 있냐"고 물었고, 홍성우는 "연예인분들이 제일 황당한게 싸게해달라는거다. 돈도 잘벌지 않냐. 그러면 저는 할증을 붙인다. 환자들 다 나간 후에 마지막에 수술해줘야되고 비밀 지켜야되지 않냐"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계속 못알아본척 해야되죠?"라고 궁금해 했고, 홍성우는 "오히려 떳떳하게 오면 고객분들이 '설마 얼굴 대놓고 올일 없다'고 생각한다. 괜히 모자쓰고 오면 누군지 알수있고"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꼭 그 수술이 아니라 약타러올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말했고, 탁재훈은 "비뇨의학과를 사람들이 많이 가더라"라고 공감했다. 이경규 역시 "이빈후과, 안과, 치과처럼 비뇨기과도 다 생활속의 하나다. 너무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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