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 개관 '청년자립활동공간' 민간 위탁기관 공모

김인유 2023. 9.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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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건립 중인 청년자립 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을 운영할 민관기관을 다음 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탁기관을 선정해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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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건립 중인 청년자립 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을 운영할 민관기관을 다음 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군포시 건립 추진 청년자립공간 'I-CAN 플랫폼' 조감도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내 청년 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위탁 기간은 위·수탁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10월 중 선정위원회에서 수탁기관을 결정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탁기관을 선정해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I-CAN 플랫폼은 시가 국·도비와 시비 등 208억원을 투입해 산본동 1156-18 옛 우신버스 차고지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천356㎡ 규모로 건립 중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청년 운영 카페와 공유주방 등 청년소통공간이 들어서고, 세미나실과 쉼터, 스튜디오와 스터디룸, 창업 공방, 창작·작업 공간도 마련된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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