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주택 발주 앞당긴다‥"수단 총동원해 공급 비상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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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건설산업 정상화 태스크포스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공주택 발주와 관련해 "확대 흐름으로 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다해 공급 초기 비상 단계를 반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남은 3∼4개월 동안 공급 부족을 해소하지 못하고 쌓이도록 하느냐, 아니면 일시적으로 공급 최저점을 찍고 상승할 수 있도록 하느냐는 2∼3년 뒤 아주 큰 차이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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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건설산업 정상화 태스크포스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공주택 발주와 관련해 "확대 흐름으로 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다해 공급 초기 비상 단계를 반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남은 3∼4개월 동안 공급 부족을 해소하지 못하고 쌓이도록 하느냐, 아니면 일시적으로 공급 최저점을 찍고 상승할 수 있도록 하느냐는 2∼3년 뒤 아주 큰 차이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LH의 토지 제공, 발주, 사업 진척 상황을 챙겨 공공 부문 인허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원 장관은 "올해 12월 정도가 되면 공공 부문 인허가는 목표치를 맞추거나 넘길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주택 공급 선행 지표인 인허가, 착공 정상화에 집중해 내년에는 정상 속도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211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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