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하이엔드 웨딩홀 인기 급상승

웨딩 트렌드 화려하고 풍성한 예식 분위기 선호…하반기 예약 고객 한정 스위트룸 제공

제주신화월드가 웨딩 고객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상의 시스템, 1:1 맞춤 컨설팅으로 퍼스널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부 대기실./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위축됐던 웨딩시장이 엔데믹 이후 다시 호황을 맞으며 화려함과 웅장함을 추구하는 럭셔리 웨딩 트렌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런 추세와 맞물려 제주신화월드의 하이엔드 웨딩홀이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6일 신화월드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VIP 결혼 예식을 시작으로 웨딩 서비스 뛰어든 후 고객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상의 시스템, 1:1 맞춤 컨설팅으로 퍼스널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인 웨딩홀인 랜딩 볼룸은 1440㎡의 압도적 규모와 7m의 높은 층고로 웅장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럭셔리 웨딩을 추구하는 젊은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화월드 관계자는"답사 시 웨딩홀의 압도적 규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반해 예약까지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버진 로드 또한 18m로 제주에서 가장 긴 편에 속해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더 오래도록 볼 수 있다. 때문에 기다란 버진 로드에서 하늘하늘한 면사포를 흩날리며 촬영한 본식 사진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장을 선택하는데 홀 디자인만큼 중요한 요소가 바로 식사이다. 40~50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 타입과 6~8가지 구성의 양식, 한식 코스 세 가지 유형이 가격대별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그중에서도 뷔페 타입은 리조트 내 기존 호텔 뷔페와 동일한 맛과 퀄리티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웨딩 홀 예약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올 하반기 내 웨딩홀을 예약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5성 호텔인 메리어트관의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숙박권은 예식 당일이 아니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투숙이 가능해 웨딩 데이의 추억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목적으로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타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해 단체 객실 할인 요금도 제공 중이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