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맞이 우수시장 상품전시회'…8일부터 사흘간 두류정수장

남승렬 기자 2023. 9. 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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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두류정수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2023년 대구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연다.

이밖에도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전국 팔도 특산품 판매관', 음식 명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 '우수상품 경매쇼', '상인 가요제', '우리시장 흥잔치'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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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추석을 앞두고 8일부터 10일까지 두류정수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2023년 대구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두류정수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2023년 대구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30여개 전통시장이 55개 부스에서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0여개 전통시장이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올해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전통시장도 참여해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전국 팔도 특산품 판매관', 음식 명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 '우수상품 경매쇼', '상인 가요제', '우리시장 흥잔치'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경제 상황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석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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