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중국 내 독립운동유적지 탐방 등 국제교류 활동

서충섭 기자 2023. 9. 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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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중국 내 항일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2023 동북아 국제교류' 활동을 9박10일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동북아 국제교류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중국 내 항일독립운동 현장 탐방과 중국 학생과 교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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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찾는 2023 동북아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2023.9.6./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중국 내 항일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2023 동북아 국제교류' 활동을 9박10일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동북아 국제교류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중국 내 항일독립운동 현장 탐방과 중국 학생과 교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갖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국 내 독립운동유적지 및 백두산 탐방 △현지 교육기관 및 학교 방문 △한-중 학생 교류 △K-pop 및 한국 전통놀이 전파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동북아 국제교류로 선인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넓은 세상에서 더 큰 안목을 갖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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