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대학생 자작차대회 7년 연속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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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7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국민대는 교내 자작자동차 동아리 'KORA'팀이 최근 군산 새만금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 Formula 부문 7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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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팀, 차량 동적 성능 겨루는 부문서 우승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7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하는 행사다. 자동차 공학 기술 발전과 자동차 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국민대 팀이 우승을 차지한 Formula 부문은 차량 이해도와 설계 완성도, 직진성, 선회성, 내구성 등 차량의 동적 성능을 겨루는 부문이다. 국민대는 “국민대 팀은 250cc 내연기관을 탑재하였고, 경량화된 차량에 새로운 공력 장치를 적용해 차량의 동적 성능을 크게 높여 Formula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했다.
대회에 참여한 국민대 송영규(자동차공학과 18)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교수님과 직원 ·선배분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7년 연속 Formula 부문 1위라는 성적을 달성하며 국민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KORA 지도교수인 국민대 이근호 교수는 “7년 연속으로 우승을 한다는 것은 KORA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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