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원년…외신기자 14명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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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5~6일까지 국내 주재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에서 활동하는 길태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인삼, 관광지 등을 설명했다.
박 군수는 이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의 인삼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확장된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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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5~6일까지 국내 주재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의 외신기자 1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에서 활동하는 길태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인삼, 관광지 등을 설명했다.
첫날 금산인삼관과 금산수삼센터에 들른 일행은 인삼꽃주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삼 산업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보석사,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천혜 자원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현장을 몸소 경험했다.
이들은 인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취재를 위해 제원면 삼락원을 찾아 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산면 홍삼 가공공장을 방문해 인삼가공제품을 만드는 모습도 확인했다.
제원면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이 마주하는 협곡인 취병협지구의 인기 관광시설인 월영산출렁다리를 찾아 운영현황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일행을 만나 방문을 환영하고 금산군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했다.
박 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 금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금산에서 하루만 머물러도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의 인삼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확장된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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