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정기총회·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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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아 오는 7~8일 '제9회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개최한다.
국가정책정보협의회는 국립중앙(세종)도서관을 거점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에서 보유하는 지식정보자원의 공유하고 공동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로 현재 263개 정책기관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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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아 오는 7~8일 '제9회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개최한다.
국가정책정보협의회는 국립중앙(세종)도서관을 거점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에서 보유하는 지식정보자원의 공유하고 공동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로 현재 263개 정책기관이 가입돼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올해 사업의 경과보고와 안건심의가 진행된다. 올 한해 정책정보자원의 공유와 정책정보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협력 유공자 시상식이 거행된다. 포상 대상자인 국토연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3개 기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선영 사서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AI시대, 진화하는 미래 도서관'을 주제로 AI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미래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는 강연이 이어진다.
주요 강연으로 장대익 가천대 석좌교수의 '생성AI의 시대, 도서관의 본질을 다시 묻다'와 김규환 인천대 교수의 '도서관 관점에서 본 생성형AI 이해와 활용' 등이 있다.
차경례 국립세종도서관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AI시대에 도서관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의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윤리적 측면 등 다각도에서 담론이 이어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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