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참가

2023. 9. 6.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IG넥스원은 6~8일까지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가 주관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첨단 레이다와 드론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LIG넥스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A-50 AESA 레이다와 드론, 유도무기 등 종합 솔루션 전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에 참가한 LIG넥스원 부스. [LIG넥스원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넥스원은 6~8일까지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가 주관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구미시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7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박람회에서 FA-50 AESA 레이다와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40㎏ 수송용 드론을 비롯해 현궁, 천궁Ⅱ 등 유도무기를 전시한다.

FA-50 AESA 레이다는 국내 최초로 공랭식을 적용한 전투기용 AESA 레이다로 현재 FA-50에 설치된 기계식레이다(MSA) 대비 다수표적 동시 탐지·추적 능력 및 공중·지상 표적 동시추적능력 등 다방면에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용 드론인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감시 정찰과 주요 목표물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현궁은 개인 휴대 또는 소형 전술 차량에 설치해 운용이 가능한 대전차 유도무기다.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방식으로 사수의 생존성을 높였다. 지대공 미사일 천궁II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무기체계로 탄도미사일에 대한 중거리・중고도 요격을 담당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첨단 레이다와 드론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LIG넥스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