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강하늘과 8년 만에 재회…"케미가 좋아서 지치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소민이 전작 '스물'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강하늘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소민을 비롯한 남대중 감독, 강하늘이 참석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의견을 내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달랐다"며 "강하늘 배우가 편하게 받아줘서 의견을 내는 데 거리낌 없었다. 케미가 좋다 보니 지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우 정소민이 전작 '스물'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강하늘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영화 '30일' 제작보고회가 6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소민을 비롯한 남대중 감독, 강하늘이 참석했다.
'30일'은 성격이 서로 맞지 않아 이혼한 젊은 부부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정소민은 능력과 커리어를 갖춘 나라 역을 맡았다.
이날 정소민은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똑 부러졌지만, 똘기를 갖춘 인물"이라며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뭘 따로 욕심부리지 않아도 열심히 연기하면 재밌게 흘러가게끔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남편 배역을 맡은 강하늘에 대해서는 "너무 편하고 든든했다. 촬영할 때 의견을 내도 부정적 반응이 한 번도 없었다. 그걸 받아주는 선배가 좋다고 해주시니 더 신나서 시너지가 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의견을 내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달랐다"며 "강하늘 배우가 편하게 받아줘서 의견을 내는 데 거리낌 없었다. 케미가 좋다 보니 지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은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국서 또 총격사건…15살이 쏜 총에 같은 학교 14살 사망
- 1138회 '로또' 당첨번호 '14·16·19·20·29·34'…보너스 '35'
- 폭염 물러가니 역대급 폭우…전국서 900여명 대피
-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전까지 불확실→산업부 "공고한 기반 구축"
- ECB 총재 "세계 경제, 1920년대 불황과 유사하다" 경고
- 빠니보틀, 욕설 DM 논란에 "난 공인 아냐…방송 언젠간 끝난다"
- '200㎜ 물폭탄' 쏟아진 부산에 대형 싱크홀…트럭 2대 빠져
- 제니, '실내흡연' 논란 언급…"韓 대중 왜 화내는지 이해"
- 파리 여행 중 실종된 30대 남성…5개월 뒤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들…의대 9곳, 단 1명도 등록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