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육성"…완주군-IBK기업은행, 동행지원 업무협약

전북 완주군과 IBK기업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6일 완주군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상생발전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금융 서비스 지원, 정책 사업 개발·발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지원과 해외시장 진출지원, 경영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최근 완주산단지점을 개설했다. 기업은행이 전북지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것은 2007년 이후 1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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