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새 단장…한방의료웰니스 관광 거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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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체류형 한방의료시설인 '한방자연치유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6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 따르면 청풍면 학현리 한방자연치유센터는 지난 4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 운영을 맡은 재단은 20여개의 한방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는 기관, 기업, 단체 등의 합숙 교육시설로만 이용가능하며 예약문의는 센터 운영실(043-920-7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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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의 체류형 한방의료시설인 '한방자연치유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6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 따르면 청풍면 학현리 한방자연치유센터는 지난 4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시는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 건립된 이 센터의 센터동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하 1층의 목욕탕은 한의원·식당으로 바뀌고, 지상 1층은 숙박시설로 변경됐다.
7600㎡ 부지에 건립된 센터는 센터동 1동과 요양동(숙박시설) 3동으로 이뤄져있다.
최대 70명이 동시에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비롯해 17개의 숙박실을 기본 시설로, 힐링치유실, 야외 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구내식당 등을 갖췄다.
센터 운영을 맡은 재단은 20여개의 한방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역 고유의 색깔을 가진 웰니스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관련 용역을 수주했다.
조정희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센터를 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관광지로 반드시 선정되게끔 재단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기관, 기업, 단체 등의 합숙 교육시설로만 이용가능하며 예약문의는 센터 운영실(043-920-7777)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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