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23일 '모던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 공연

양평문화재단 기획공연 '모던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 공연 안내.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하반기 첫 기획공연 ‘모던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을 오는 23일 양평생활문화회관 2층 씨어터양평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조선딴스홀’은 1930년대 일제강점이게 일본이 경성에서 사교댄스를 금지하고 댄스홀을 폐쇄하자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탄원서를 내고 반발했던 실제 사건을 다룬 연극작품이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약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ypcf.or.kr)에서 확인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773-2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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