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IAA 모빌리티 2023’서 폭스바겐과 ‘ID.7 청음 행사’ 개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9. 6. 14:06
하만인터내셔널이 폭스바겐과 함께 독일 뮌헨에서 ‘IAA 모빌리티 2023’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음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날 하만은 뮌헨의 하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행사장을 마련했다. 하만과 폭스바겐은 이곳에서 오는 28일까지 약 4주간 IAA 관람객과 하만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ID.7’ 차량을 전시하고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행사는 폭스바겐 전기차 ID.7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프레젠테이션, ID.7 실내에서 하만카돈 카오디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청음,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엔지니어와 대화, 각 사운드 모드에 어울리는 음악을 작곡한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만은 폭스바겐과 함께 2019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과 튜닝을 통해 어떤 도로 환경에서도 탁월한 오디오 성능을 발휘하도록 ID.7 사운드 시스템을 설계했다.
폭스바겐 ID.7에는 서브우퍼와 센터 스피커를 포함해 총 14개 스피커가 장착됐다. 라운호퍼 소나믹 파노라마 알고리즘의 4가지 사운드 모드가 결합돼 음악과 음성이 마치 차량 내에서 만들어진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한 특별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하만은 “이번 행사는 IAA 모빌리티 2023과 연계해 폭스바겐 순 전기차 ID.7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청음 및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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