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포스터, 수박 속 숨겨진 의미는

박수인 2023. 9. 6.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수박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월 25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수박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월 25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공개된 수박 포스터 속에는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한순간을 보내는 청춘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부서지는 파도와 따듯한 햇살이 어우러진 모래사장 위, 한데 뒤엉켜 누군가를 따라가는 소녀와 소년들의 발랄한 에너지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눈이 부실 정도로 푸른 하늘 아래 행복한 추억을 쌓는 청춘들의 환한 미소가 청량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 곳곳에 자리 잡은 오브제가 물음표를 남긴다. 기타와 티셔츠를 비롯해 포스터 정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수박이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보석처럼 빛나는 씨앗을 품은 수박 위로 ‘청춘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이야’라는 문구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청춘을 ‘반짝이는 워터멜론’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지, 두 단어 사이 연결고리에 수많은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과연 1995년, 그때 그 시절 청춘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냥 반짝였으면 좋겠다’는 이들의 꿈은 이루어질지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제작진은 “1995년에 떨어진 은결을 비롯해 그가 만날 과거의 청춘들도 수박 속에 숨겨진 씨앗만큼 다양한 꿈과 목표를 갖고 있다”며 “각양각색으로 ‘반짝이는’ 청춘들이 한데 모여 함께 성장하면서 어떤 조화를 이루어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