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 성료…7만6000여 관객 동원

안태현 기자 2023. 9. 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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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첫 일본 4대 돔 투어의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으로 7만6000여 관중을 동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데뷔 첫 돔 투어 '스트레이키즈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일환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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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첫 일본 4대 돔 투어의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으로 7만6000여 관중을 동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데뷔 첫 돔 투어 '스트레이키즈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일환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이들은 총 2회 공연으로 약 7만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였다.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뿜어내며 반테린 돔을 빼곡히 채워준 스테이(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6월 발매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 '신메뉴'(神메뉴) 일본어 버전 무대 등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는 신곡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현지 유명 아티스트 리사(LiSA)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돔 공연장의 일체감이 대단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투어 사전 응모만 250만건을 돌파했고, 일반 예매 오픈 후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8월16일~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과 이번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 열기를 이어 9월9일과 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28일과 29일 도쿄돔까지 일본 4개 도시 8회 공연을 전개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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