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학폭 의혹' 김히어라 측 "심려끼쳐 죄송…입장 준비 중" [공식](전문)
강다윤 기자 2023. 9. 6. 14:0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히어라 측이 '학폭' 및 일진설에 입장을 준비 중이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며 "공식입장을 준비 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 모임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김히어라는 '빅상지' 활동은 인정하면서도 폭언, 폭행, 흡연 등 부인하며 '방관자'였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해 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이사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4 9회 호스트로 출격 예정이었으나, 녹화가 취소되며 결방됐다.
▲ 이하 그램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김히어라 배우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되어 죄송합니다.
공식입장을 준비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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