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품질 미흡지역 모두 개선…LGU+ “LTE 일부 구간 속히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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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구간) 79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7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5G 서비스는 미흡 지역을 모두 개선했지만 LTE 서비스는 여전히 미개선지역이 일부 남아있다"면서, "미개선지역으로 확인된 5개소는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재차 점검해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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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구간) 79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7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사업자별로 보면 SK텔레콤과 KT는 품질 미흡지역을 전부 개선했지만,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 5개소에서 미개선지역이 확인됐다.
품질이 여전히 미흡한 미개선지역은 주로 지하철·고속철도 등 교통인프라 LTE 서비스다. △수도권 2호선 홍대입구-신도림 △수도권 3호선 신사-약수 △수도권 3호선 불광-삼송 △수도권 4호선 안산-한대앞 △KTX 경부선 광명-천안아산이 미흡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 측은 “장비 증설 및 교체 등을 통해 미흡지역 대부분이 개선됐다. 일부 미개선 구간에 대해서는 장비 추가 설치 및 최적화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G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 20개소 전부 품질이 개선됐다. 사업자별로 지난해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은 SKT 2개소, KT 12개소, LGU+ 9개소였으나, 올해 재점검 결과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5G 서비스는 미흡 지역을 모두 개선했지만 LTE 서비스는 여전히 미개선지역이 일부 남아있다”면서, “미개선지역으로 확인된 5개소는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재차 점검해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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