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환경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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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오는 15일부터 죽녹원-담양시장-관방제림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캠페인 '한날한시, 다 함께 줍깅'을 진행한다.
담양군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물고기 쓰레기 수거 가방을 만들어주는 평생학습동아리 '쏘잉스쿨'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운영해 친환경 문화확산 정착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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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은 오는 15일부터 죽녹원-담양시장-관방제림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캠페인 ‘한날한시, 다 함께 줍깅’을 진행한다.
플로깅(plogging)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조깅(jogging)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9개 시군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지역에서 다 함께 진행한다. 담양군은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참가자들에게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물고기 쓰레기 수거 가방을 만들어주는 평생학습동아리 ‘쏘잉스쿨’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운영해 친환경 문화확산 정착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방(www.damyang.go.kr/edu/) 및 담양군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은 ‘제로웨이스트, 그린클래스!’와 ‘환경대응실천가 2급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11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지구를 지켜줘!’ 환경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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