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친구 따라 오디션 합격, 용돈 받으려 미친 듯 개다리춤”(유퀴즈)

김명미 2023. 9. 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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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오디션 일화를 공개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방송을 앞두고 'BTS V는 어린시절 용돈의 신?! 친구 따라 갔다가 합격한 오디션 국룰 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뷔는 친구 따라 오디션장에 갔다가 합격한 사실을 공개하며 "갔는데 춤출 수 있냐길래 '출 수 있죠' 하고 췄다. '혹시 노래 되냐'고 하길래 노래를 했는데 '쓰읍' 하면서 '다른 거 되냐'고 하더라"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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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오디션 일화를 공개한다.

9월 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0회는 '세계를 흔든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범죄 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 개발자 신은수 조용인 학생, 스포츠 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선수,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 박수영 부부와 지난주 출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BTS 뷔가 함께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방송을 앞두고 'BTS V는 어린시절 용돈의 신?! 친구 따라 갔다가 합격한 오디션 국룰 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뷔는 친구 따라 오디션장에 갔다가 합격한 사실을 공개하며 "갔는데 춤출 수 있냐길래 '출 수 있죠' 하고 췄다. '혹시 노래 되냐'고 하길래 노래를 했는데 '쓰읍' 하면서 '다른 거 되냐'고 하더라"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뷔는 "그래서 '색소폰 된다'고 하면서 '집에 있습니다. 가져올까요?' 이랬다"며 "비트박스 잘 못하는데 뭐라도 있냐고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뷔는 "연습생 되기 전까지 춤춰본 적이 없었다던데"라는 유재석의 말에 "아니다. 저 춤추는 거 되게 좋아한다. 유치원 때부터 용돈 받으려고 개다리춤 미친 듯이 췄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사진=tv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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