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알뜰교통카드 1만 5779명 이용…월 1만 5371원 절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경남 도민이 평균 1만 5300원의 교통비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남 전역으로 확대된 알뜰교통카드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를 마일리지로 적립한 후 매월 청구 할인 또는 환급해 주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 도민 1만 5779명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월평균 1만 5371원의 교통비를 절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경남 도민이 평균 1만 5300원의 교통비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남 전역으로 확대된 알뜰교통카드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를 마일리지로 적립한 후 매월 청구 할인 또는 환급해 주는 제도다. 월 최대 30%의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도민 1만 5779명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월평균 1만 5371원의 교통비를 절약했다. 이는 1인당 월평균 교통비 5만 6357원의 27%에 해당된다.
청년층과 저소득층은 일반인보다 추가 할인(1.5~2.8배)을 받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알뜰교통카드 이용 실적 분석을 보면 6월 기준 청년층은 월 최대 지급액이 4만 1800원, 저소득층은 5만 670원으로 나타났다.
내년 7월부터는 알뜰교통카드가 끝나고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가 도입된다.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개선해 앱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동거리와 관계 없이 이용금액 기준으로 일반 20%·청년 30%·저소득 53% 등 일정 비율을 적립해 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가달라" 했더니 식칼 꺼냈다…피해 음식점주의 증언
- 전한길, 홍범도 논란에 "새롭게 할 말 없다…정치로 변질"
- "다른 차가 역주행해요" 신고했다가…운전자 체포된 황당 사연
- 사막에 비가 내렸더니…'요정 새우' 포착
- [단독]SRT 고장에 선로로 떨어진 시민…SR은 승객 탓만?
- 화성 골프장서 카트 굴러떨어져 女직원 1명 사망, 2명 부상
- 이재명 "강서구청 선거, 총선 전초전…검경, 흠집내기 나설 것"
- [칼럼]국방부 장관의 내로남불
- 민주노총, 천막농성 돌입…"노란봉투법 9월 국회서 처리하라"
- "넌 나쁜 X" 동료 의원에 욕설 문자…국힘 화성시의원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