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적십자사에 수재민 위한 식료품 기탁

유건연 2023. 9. 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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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농가와 이재민을 위해 식료품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 물품은 농협생명 건강관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기탁한 한국농협김치와 즉석밥은 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이재민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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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즉석밥·김치 등 2000만원 상당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농가와 이재민을 위해 식료품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생명 경북지역총국(총국장 김경섭)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지사장 김재왕)를 찾아 농협 즉석밥과 한국농협김치(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

기탁 물품은 농협생명 건강관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회원들이 사용하는 ‘NH헬스케어’ 앱 랜선 텃밭에서 개인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농작물을 1개 수확할 수 있고, 8월9~15일 9일 동안 회원 전체가 3000개를 수확하면 기부하는 캠페인이었다.

농협생명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모두 1만1000개 농작물을 수확하는 등 회원들 호응이 컸다.

기탁한 한국농협김치와 즉석밥은 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이재민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섭 총국장은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NH헬스케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모은 만큼 이재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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