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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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병원 내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증희망등록 부스 운영과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기증희망자 등록을 받았다.
배상호 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장기이식 대기자는 수 만명에 달한다. 대기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반면 장기기증 등록은 오히려 줄고있다"며 기증희망 등록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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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병원 내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일 병원에 따르면 캠페인은 정부 지정 생명나눔주간인 9월 둘째주를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기증희망등록 부스 운영과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기증희망등록 부스는 지난 5일 하루 외래진료관에서 운영됐다.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기증희망자 등록을 받았다.
이날만 20명으로부터 기증희망등록을 받는 등 작은 성과를 거뒀다.
배상호 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장기이식 대기자는 수 만명에 달한다. 대기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반면 장기기증 등록은 오히려 줄고있다”며 기증희망 등록을 독려했다.
부스 운영에 앞서 4일부터 진행된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에서는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소개됐다.
전시회는 병원 본관과 외래진료관 두 곳에서 8일까지 진행된다.
박상흠 병원장은 “소중한 생명나눔을 위한 장기기증 문화가 지역 내에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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