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항저우 AG 출전' 황선홍호 주장 선임…부주장은 이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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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전북 현대)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황선홍호의 주장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백승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진섭(전북 현대), 설영우(울산 현대)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했으며, 주장의 중책까지 맡게 됐다.
한편 황선홍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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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백승호(전북 현대)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황선홍호의 주장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백승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부주장은 이재익(서울 이랜드)이 맡는다.
백승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지로나와 다름슈타트를 거쳐 현재는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다. A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15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해 16강 브라질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박진섭(전북 현대), 설영우(울산 현대)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했으며, 주장의 중책까지 맡게 됐다.
한편 황선홍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 편성됐다. 오는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이후 21일 태국, 24일 바레인을 차례로 상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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