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9월 행선지는 고등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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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 하반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팔달구와 권선구에서 각각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 4~5월 매주 목요일 영통구 매탄공원 인근 경로당에서, 6월 매주 목요일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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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 하반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팔달구와 권선구에서 각각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9월에는 7일과 14일, 21일, 모두 3차례 팔달구 고등동 성당에서 점심 급식을 한다.
오는 10월에는 권선구에서 진행한다. 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어르신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적합한 장소를 찾고 있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 4~5월 매주 목요일 영통구 매탄공원 인근 경로당에서, 6월 매주 목요일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안구 종합운동장과 영통구 매탄공원에서 했다가 올해부터 지역 균형과 형평성에 맞춰 4개 구에서 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 취약계층에 급식활동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공유조리실이 턱없이 부족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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