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전국탁구 2개대회 동시개최

김천실내체육관

[서울경제]

2023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과 제29회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9일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유소년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 결승까지 유소년 선수 300명, 대학부 선수 200명 등 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특히, 유소년 탁구 꿈나무 선수들과 대학 선수들이 동시에 출전해 의미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두 대회 동시 개최로 인해 1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