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팬이 B사 외제차 선물한 적 있어…화내며 거절했다"('라디오쇼')

김세아 2023. 9. 6.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빽가가 과거에 팬에게 외제차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연애,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가수 빽가가 과거에 팬에게 외제차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연애,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11년 전 여자친구가 중고차를 사라고 신용카드를 줬는데 반했다. 지금은 제 와이프가 됐다"라고 사연을 들려줬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반할 만 하다. 요즘은 능력있는 분들이 정말 많다. 그런 걸 바라고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니지만, 의외로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반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에 빽가는 "팬이 차를 사주신 적이 있었다"며 "종민이 형과 합숙 생활을 할 때 나는 국산차를 타고 있었다. 팬분들이 숙소 앞에서 나를 부르더라. 어떤 여자분께서 선물이라고 B사 차량의 키를 주셨다. 결국엔 거절했다. 화를 내기도 했다.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할부나 리스가 껴있어서 그런 건 아니냐?”라며 농담했고 빽가는 “그런 건 확인 안 해서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