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돗물 맛 다른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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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군포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정상가동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오존처리시설, 활성탄흡착여과지, 역세펌프장 등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현재 하루 최대 11만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군포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평상시뿐 아니라 여름철 장마나 조류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시에도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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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 흡착 여과방식 등 거쳐 냄새·오염물질 원천제거
경기 군포시는 군포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정상가동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원수를 분해·제거해 높은 수돗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처리할 수 없는 냄새나 오염물질 등을 제거한다.
오존처리시설, 활성탄흡착여과지, 역세펌프장 등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현재 하루 최대 11만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군포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평상시뿐 아니라 여름철 장마나 조류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시에도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포시 수돗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포=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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