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수익금 제주도 장애인 체육회 기부

강우진 2023. 9. 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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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오세욱 상무(왼쪽)와 정재훈 제주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달 진행한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대회에서 판매된 갤러리티겟 판매수익금 1098만원을 제주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제주 지역 내 장애인 체육단체 및 선수 후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We've 챔피언십이 제주에서 개최된 스포츠 대회인 만큼 지역 내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기관을 기부처로 선정했다.

두산건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열악한 훈련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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