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22년 선고된 美 의회 난입 주동자 엔리케 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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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의회 난입 사태(2021년)'를 주도한 극우 성향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Proud Boys)의 전 리더인 엔리케 타리오에게 5일(현지시간) 징역 22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1·6 의회 난입 사태는 2020년 치러진 대선 결과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이 이듬해 1월 6일 의회 의사당 건물에 난입한 사건을 말한다.
사진은 2020년 9월 26일 포틀랜드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는 타리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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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AP=연합뉴스) '1·6 의회 난입 사태(2021년)'를 주도한 극우 성향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Proud Boys)의 전 리더인 엔리케 타리오에게 5일(현지시간) 징역 22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재판을 진행한 티모시 켈리 판사는 그가 "궁극적 리더"이자 "혁명적 열망으로 동기 부여된 궁극적 조직자"라고 판단했다. 1·6 의회 난입 사태는 2020년 치러진 대선 결과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이 이듬해 1월 6일 의회 의사당 건물에 난입한 사건을 말한다. 사진은 2020년 9월 26일 포틀랜드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는 타리오의 모습.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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