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교류 협약 체결

경산시,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교류 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와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5일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6일 경산시에 따르면 북미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중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경제·문화·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위한 사전협의 성격으로, 양측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는 경산지역 시장에 진출하고, 경산의 기업들은 대미 수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국내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이 중요하다”며 “세계 비즈니스 중심 무대인 미국에 든든한 파트너를 확보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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