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기관 4곳 통합채용’ 18~22일 온라인 접수…22명 뽑아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용인도시공사 등 4개의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22명을 뽑는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용인도시공사 16명 △용인시자원봉사센터 2명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3명 △용인시축구센터 1명이다.

기관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응시자는 한 개 기관의 한 개 직렬에만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균등한 시험 기회 보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관마다 별도 시행하던 인력 채용을 시가 주관해 통합 채용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에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용 소식을 통합 제공할 수 있도록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등 채용과 관련된 전 과정을 시가 주관한다.

기관별 채용직렬과 시험과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공공기관 채용에 관심이 있는 유능한 분들이 많이 응시하시길 바란다”며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 과정을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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