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국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 연수 실시

조윤진 기자 2023. 9. 6.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6일 본원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 대부업 담당 공무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부업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자체와 금융위원회로 이원화된 대부업 관리·감독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은 6일 본원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 대부업 담당 공무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부업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자체와 금융위원회로 이원화된 대부업 관리·감독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연수에서 대부업법 규제사항과 대부이용자 보호와 관련이 높은 테마 위주 점검 사례 및 점검 기법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한 온라인 대부중개 플랫폼 점검 결과 및 기법 소개도 포함됐다.

이외 대부업 실태조사 작성요령, 대부업 등록 실무 연수도 이어졌다.

금감원은 “최근 대출잔액이 증가하고 있는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의 실무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자체와 대부업권 전반의 이슈를 공유하는 등 일관성 있는 대부업 관리·감독을 통해 서민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