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덕동 대기측정소·환경전광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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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양덕지역에 대기측정소 및 환경전광판을 각 1개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역 내 대기측정소 11개소와 환경전광판 5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덕동에 대기측정소와 환경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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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양덕지역에 대기측정소 및 환경전광판을 각 1개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역 내 대기측정소 11개소와 환경전광판 5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덕동에 대기측정소와 환경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올해, 양덕동 포항시다목적재난구호소 옥상에 대기측정소를 설치하고, 포항장량휴먼시아1단지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환경전광판을 설치해 지난 31일부터 대기측정자료를 송출하고 있다.
양덕동 대기측정소의 설치로 인해 영일만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대기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대기측정소와 환경전광판에서 제공되는 환경정보를 통해 시민들은 미세먼지, 환경재난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 내 설치된 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 환경자료는 '대기오염도실시간공개시스템(Air kore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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