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자랑스런 구민상·명예구민 후보 추천받는다

이상제 기자 2023. 9. 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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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달서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한 모범구민을 발굴해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구민상 추천 분야는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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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3.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달서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한 모범구민을 발굴해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구민상 추천 분야는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다. 지역경제·사회발전 분야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한 자도 가능하다.

'명예구민증' 후보 대상은 지역 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다.

구민상과 명예구민증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고 명예구민증은 구민 10인 이상 연명으로도 가능하다.

달서구는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분야별 1명), 명예구민증 3명 이내를 선발하고 오는 12월 22일 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묵묵히 노력한 공로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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