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에 온대성 저기압 강타…최소 21명 사망

한미희 2023. 9. 6. 1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대성 저기압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돌풍이 브라질 남부를 강타해 최소 21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새벽부터 온대성 저기압에 따른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고 강풍이 불면서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서양에서는 보통 남극 근처에서 온대성 저기압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처럼 브라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온대성 저기압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형성되고, 영향력도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온대성_저기압 #브라질 #기후변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