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인니서 'K-금융' 홍보 나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원장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자료=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국내 금융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5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금융 인프라 수출 지원와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인도네시아 금융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포럼에서 "양국 민간 금융사들의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화 등 한국의 금융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고위급 회담을 통해 현지 진출 금융사의 애로 해소를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정 중에 현대차와 협력업체들과 수출금융 간담회을 갖고, '한국·아세안 금융 협력 센터'도 방문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해 핀테크 데모데이 in 호치민 등에 참석한 뒤, 6일에는 하노이, 7일에는 홍콩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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