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 경제혁신센터 2025년 개소 목표

박석희 기자 2023. 9.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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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사회적 경제혁신센터'를 건립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해당 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계획과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달 해당 센터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의 연대와 호혜로 이뤄지는 공동체의 지향점"이라며 "원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을 위한 혁신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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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혁신센터 건립 용역 보고회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사회적 경제혁신센터’를 건립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해당 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계획과 방향을 논의했다. 오는 2025년 개소를 목표로 한다.

광명시는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연내 투자심사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달 해당 센터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센터 건립은 지난해 8월 열린 100인 토론회에서 제안됐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인 토론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의 연대와 호혜로 이뤄지는 공동체의 지향점”이라며 “원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을 위한 혁신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립되는 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는 가운데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대와 협업의 공간 확보에 주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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