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학 많이 발전한 서울, LA가 오히려 따라 잡아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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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페르척 게티 연구소 부소장은 "서울에 와서 보니 예술과 과학이 많이 발전돼 로스앤젤레스가 오히려 따라 잡아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페르척 부소장은 6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 호텔에서 열린 내년 9월 LA에서 열릴 'PST(Pacific Standard Time) ART: Art & Science Collide'(예술과 과학의 충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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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앤드류 페르척 게티 연구소 부소장은 "서울에 와서 보니 예술과 과학이 많이 발전돼 로스앤젤레스가 오히려 따라 잡아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페르척 부소장은 6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 호텔에서 열린 내년 9월 LA에서 열릴 'PST(Pacific Standard Time) ART: Art & Science Collide'(예술과 과학의 충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존 와인스틴 게티 파운데이션 디렉터도 "한국, 그리고 서울은 예술이 굉장히 발전한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LA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두 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국가가 한국이라고 들었다. 내년 9월 LA에서 열릴 PST ART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9월 LA에서 열릴 PST ART는 반(反) 비엔날레 성격의 대규모 미술 행사로 앞으로 5년을 주기로 열릴 예정이다.
내년 행사에서는 '예술과 과학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약 50개 이상의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아티스트 820여명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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