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단행본 출판 성공 전략' 포럼 개최

유선준 2023. 9. 6.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만화가협회 부설기관인 한국만화문화연구소가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의 두 번째 섹션 '단행본 출판 성공 전략을 중심으로'(사진)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만화의 집에서 개최한다.

6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은 출판만화시장의 구성과 변화, 실제로 현장에서 뛰는 분들이 느끼는 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 '단행본 출판 성공 전략' 포럼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만화가협회 부설기관인 한국만화문화연구소가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의 두 번째 섹션 '단행본 출판 성공 전략을 중심으로'(사진)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만화의 집에서 개최한다.

6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2023 제1차 열린만화포럼은 출판만화시장의 구성과 변화, 실제로 현장에서 뛰는 분들이 느끼는 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현재 출판만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서 단행본 출판 성공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출판만화 시장의 변화 과정을 통해 지금 만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보다 관심이 필요한 지점을 찾아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에는 박석환 재담미디어 전략사업본부 이사와 김해인 편집자(문학동네 만화편집부)가 발제를 맡고, 박인하 만화평론가(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와 최윤주 만화평론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발제자로 참여하는 재담미디어 박석환 이사는 “초장편 연재 웹툰이 상업적 성과를 내면서 한국만화산업은 급성장했지만 생산자와 소비자의 피로감도 같이 높아졌다”며 “지금 인기 웹툰과는 조금 다른 만화의 창작과 소비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세 번째 섹션 ‘단행본 출판 생존 전략을 중심으로’는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