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베이징에서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마케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중국 정부의 자국민 단체관광 전면 허용 조치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목포시는 5일 중국 상무부와 북경시가 공동 주최로 개최하는 '2023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 유럽-아시아 협력 발전 박람회 문화관광 포럼'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보관 운영…특산품·관광자원 등 소개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중국 정부의 자국민 단체관광 전면 허용 조치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목포시는 5일 중국 상무부와 북경시가 공동 주최로 개최하는 '2023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 유럽-아시아 협력 발전 박람회 문화관광 포럼'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중국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 전시홀에 목포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목포 특산품인 김과 다채로운 목포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현지 여행업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북경 내 호텔 연회장에서 관광 인프라 설명회를 갖고 한국의 낭만 어린 물빛 포구 목포의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하는 파격 인센티브 제도를 강조해 현지 여행업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대규모 문화 관광 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 목포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시에 많은 해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맞춤형 해외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