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KIMCo,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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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001200)과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바이오벤처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허경화 KIMCo 재단 대표는 "유진투자증권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바이오헬스 분야는 정부에서 제2의 반도체와 같은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유망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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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연계, 시스템 구축 등 협력
유진투자증권(001200)과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바이오벤처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IMCo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출연해 2020년 8월 설립한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공동 투자·개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양측은 △유망 바이오벤처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유망 바이오벤처의 사업·기술개발 및 성장을 위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팁스 신규 운용사로 선정돼 KIMCo와 연구개발(R&D) 전주기, 비임상 및 임상 전문기관과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스케일업팁스는 ‘기술 기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민간 주도형 R&D지원 사업’이다. 운영사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 기업을 발굴해 10억 원 이상 선(先)투자하면 정부가 후(後)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허경화 KIMCo 재단 대표는 “유진투자증권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바이오헬스 분야는 정부에서 제2의 반도체와 같은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유망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고 밝혔다.
올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팁스 4기 운영사로 선정된 유진투자증권은 대표 운영사로서 6개 전문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에는 비임상시험(키프론바이오) 및 임상시험(드림씨아이에스) 전문 수탁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스케일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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