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30대 남성 빌라 옥상에서 투신 소동..."사람 해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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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옥상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 소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1시간 만에 구조됐다.
천안동남소방서는 5일 오후 8시 34분쯤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의 3층 빌라 옥상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 소동을 벌인 A씨를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않아 흉기로 사람을 해칠 것 같다"며 신고한 뒤 흉기를 든 채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다 빌라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체포한 경찰은 흉기로 주민을 위협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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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든 채 골목 배회...한시간만에 구조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빌라 옥상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 소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1시간 만에 구조됐다.
천안동남소방서는 5일 오후 8시 34분쯤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의 3층 빌라 옥상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 소동을 벌인 A씨를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않아 흉기로 사람을 해칠 것 같다"며 신고한 뒤 흉기를 든 채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다 빌라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조에 나섰다.
A씨를 체포한 경찰은 흉기로 주민을 위협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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