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30도 넘는 늦더위 속 소나기·비

2023. 9. 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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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지금 시각을 기준으로 서울은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뒤로 분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뿜어 올라와도 더위는 좀처럼 식지 않는데요.

오늘도 전국이 30도를 넘기고 체감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 서울과 전주, 광주 32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는 비바람이 불어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비는 최고 40mm가 내리겠고요.

바람은 순간풍속 초속 20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밖의 전국은 맑은 가운데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납니다.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 5에서 40mm가 예측됩니다.

남은 주말까지는 전국이 맑고 무더울 전망입니다.

요즘 가을볕이 강합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단계까지 오르니까요.

자외선 차단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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