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 농협 최고 권위 '총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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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축협이 농협 최고 권위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친절봉사, 사업추진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원주축협은 한때 경영개선 관리대상 조합에 포함됐으나 전면적 체질 개선을 단행, 지난 2022년 신용사업 예수금 5060억여원과 대출금 4110억여원, 경제사업 1052억여원 달성 등 1958년 창립 후 처음으로 총사업량 1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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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축협이 농협 최고 권위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친절봉사, 사업추진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원주축협은 한때 경영개선 관리대상 조합에 포함됐으나 전면적 체질 개선을 단행, 지난 2022년 신용사업 예수금 5060억여원과 대출금 4110억여원, 경제사업 1052억여원 달성 등 1958년 창립 후 처음으로 총사업량 1조원을 돌파했다.
2년 연속 당기손익 20억원도 기록하는 등 신용사업, 경제사업 모두 가파르고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
여기에 조합원 복지 증진과 소득증대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확대, 신규사업 발굴, 직원 교육비 지원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주축협은 올 3월 경영개선 관리대상 조합에서 제외된데 이어 6월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축협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총체적 성과로 원주축협은 7일 오전 10시 농협중앙회에서 열리는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통해 총화상을 받는다. 올해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16곳이 선정됐다.
이중 축협은 단 2곳뿐이어서 원주축협 수상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원주축협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모든 분야에서 앞장서고 앞서가는 원주축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mod160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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