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골프장 환경관리 실태 특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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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 내 골프장 환경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은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골프장의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대비해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적정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골프장 측에서도 환경오염 예방과 법령준수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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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 내 골프장 환경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은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골프장의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대비해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골프장에서 제초 작업 시 발생한 잔디폐기물 등 각종 사업장폐기물의 보관과 처리기준 위반 여부, 개인 하수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방류수를 채수·분석해 수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 골프장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와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적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적정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골프장 측에서도 환경오염 예방과 법령준수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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