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개최…AI·헬스케어·친환경 기술 혁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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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 동력인 디지털 경제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민관 전문가가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 제6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이 6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개최됐다.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쏘카 대표)은 환영사를 통해 "AI, 첨단바이오, 기후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을 위해 필요한 사회 제도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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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 동력인 디지털 경제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민관 전문가가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 제6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이 6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개최됐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을 맡았다.
올해 포럼은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진정한 혁신'을 주제로 삼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퓨처 마인즈, 하트 오브 머신 작가이자 미래학자인 리차드 용크와 이활석 업스테이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용크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으로 이뤄진 미래 혁신 생태계에서 필요한 접근법, 사고방식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CTO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등 대형언어모델(LLM)의 진화 방향과 비즈니스 기회를 설명했다.
올해 행사의 세션은 지난해 네 개에서 올해 다섯 개로 늘어났다. 세션은 크게 기술 트랙과 정책 트랙으로 나뉘며, 기술 트랙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 발전 방향을 예측했다. 원숙영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AI 서비스실 리더, 강성지 웰트 대표 등이 참여했다.
정책 트랙은 초일류국가로서의 도약 전략 '신성장 4.0'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주환욱 기재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장, 최경희 소풍벤처스 이사 등이 패널을 맡았다.
디오비스튜디오, 휴레이포지티브, 식스티헤르츠 등 세 스타트업이 버츄얼 휴먼 산업, 헬스케어, 에지 전환 등 각 산업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AI 분야 예산 1조2000억원 이상 투입, 관련 규제 혁파 등 디지털 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민간·시장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쏘카 대표)은 환영사를 통해 “AI, 첨단바이오, 기후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을 위해 필요한 사회 제도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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