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외국인이라 한국서 활동 어려워…은퇴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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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이 외국인으로서 한국 연예 활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3일 태국 걸그룹 고이나티드림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뱀뱀이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태국인으로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뱀뱀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지난 2021년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뱀뱀은 '환승연애 2' 마지막화 방송에서 연예 활동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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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갓세븐 뱀뱀이 외국인으로서 한국 연예 활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3일 태국 걸그룹 고이나티드림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뱀뱀이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태국인으로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뱀뱀은 한국에서 가수로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고 '수용'을 언급했다. 그는 가장 어려웠던 점은 외국인인 자신이 한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수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뱀뱀은 계속해서 자신의 실력을 한국 사람들에게 증명해야 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뱀뱀은 실력 외에도 외국인으로서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증명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뱀뱀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지난 2021년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뱀뱀은 티빙 '환승연애 2'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솔로 활동도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지난해 뱀뱀은 '환승연애 2' 마지막화 방송에서 연예 활동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뱀뱀은 '환승연애 2'로 인해 인지도가 올라갔다며 기뻐했다.
이어 뱀뱀은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연예계 은퇴까지 고려했다며 태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어 남았고 "'환승연애 2'가 그 길을 열어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뱀뱀은 현재 소속사인 어비스컴퍼니를 만나 솔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한편 뱀뱀은 예능 '뱀집'을 진행하고 있다. '뱀집'은 성공적으로 반응을 이끌고 시즌 2까지 확정됐다. '뱀집' 시즌 2의 첫 번째 게스트는 마마무의 화사라고 알려졌다.
또 뱀뱀은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아레나 52'를 앞두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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