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한국은행과 입주기업 금융 지원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6일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이 추천하는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중소기업 금융 애로 완화, 금융 지원 대상 중소기업 관련 정보 공유, 금융 지원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행 울산본부에서 운용하는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통해 추천 입주기업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6일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이 추천하는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중소기업 금융 애로 완화, 금융 지원 대상 중소기업 관련 정보 공유, 금융 지원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행 울산본부에서 운용하는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통해 추천 입주기업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
중소기업 지원 자금은 한국은행이 대출을 취급한 시중 은행에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지원해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확대와 금리 인하를 유도하는 제도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연 2.0%(올해 1월 말 기준)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은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감면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추천 입주기업 기준에 울산 내 주소지를 둔 근로자 고용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는 항목이 있어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